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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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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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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9일
예람들이 한주간 있었던 일을 옮깁니다. 제가 받아 적으면서 두 문제를 발견하였습니다.
1. 소리가 잘 안들리는 기술적인 문제입니다.
2. 제가 제대로 못 듣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예람들께서 한 말과 다르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수정, 보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언 순서대로)
박정희님 : 지난주에 신박사님 생일이라 생일잔치 하느라 못 들어왔다. 수요일에 부스터샷 맞았다. 열과 가려움, 두드러기 나기 시작했다. 가야산에서 물을 떠다 먹는데 얼지 않고 나오는 것을 보고 좋았다. 오래두어도 이끼가 끼지 않고 물맛이 좋다. 물 부자 되었다.
김진숙님 : 별일 없이 잘 지냈다. 물은 저장한 것을 쓰면 안된다는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아들이 있어서 미생물이 있다는 말에 정수기도 못 쓰게 한다. 추운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에 나가보니  따뜻해서 산책했다.
한제선 : 모임하느라 화,수,목,금,토를 보냈다. 특히 핵없세 일이 어렵게 느껴진다.
윤들님 : 3차 접종했고 특별한 일 없이 잘 지냈다.
박영신님 : 먹고 자고 이렇게 지냈다. 핵없세에 꾸준하게 나오는 분들, 문제를 두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펼쳐나가고 실행하려고 시민 노릇하는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교회와 긴밀하게 이어져 있는 일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 사회 보는 분들께도 감사하다.
문은희님 : 잠은 잘 못잔다. 암 치료를 2년 이상 하였다. 지난주에 약하게 주사를 맞았는데도 예배에 못 들어올 정도로 힘들었다. 이번 주간에 수,목,금,토 모임을 하면서 힘을 얻었다.
유선희님 : 모임 참여는 쉽다. (이후 이야기는 안들렸습니다.)
박진선님 : 구르기 100개 하다보니 척추측만도 있어서 꼬리뼈 살이 까졌다. 습진 때문에 따끔따끔 불편했다. 에세이를 두권 읽었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때 행복하다.
김윤정님 : 잘 지내고 특별한 일이 없었다. 올해는 혼자 보내는 시간을 확보해 보는게 계획이다.
홍혜경님 : 금요일에 부스터샷 맞았다. 졸린 증세가 있다. 막내랑 조조영화를 보러갔다. 엄마랑 같이 가자고 한다. 친구들과 같이 가거나 혼자 갈 수 있는 나이인데 코로나 때문에 영향이 있다.
양재경님 : 핵없세에 참석했다. 선언문에 들어갈 문장을 찾아보려고 했고, 상당한 것을 느꼈다. 핵없는세상에서 핵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가 연구와 자료 수집을 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세월호 사고와 원전 사고를 일으키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세가지이다. 1. 입법활동을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고 한다. 2. 청와대 대통령 고위직 관료를 포섭하려고 한다. 3. 언론을 장악하려고 한다는 점이라 생각한다. 원안위의 정보통제도 고쳐야 한다. 우리가 힘을 합쳐서 대응책을 만들지 않으면 세월호나 후쿠시마 사건을 당할 수 밖에 없다.
안주현 : 아버지께서 교통사고 2주 진단을 받았다. 사고자가 신고를 안 해서 교통사고 신고, 보험처리도 신고했다. 아버지 입원실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간병하고 있다. 간병인 침대를 제대로 된 것을 놓아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생겼다.
한문순님 : 오늘 예배 중 찬송가 송출에 실수가 있어 죄송하다. 학교 숙제가 끝났다. 예전에 수술했던 병이 재발이 잘 된다고 하는데 정기 검사해보니 다행히 수술이 잘 되어서 깨끗하다고 한다. 강아름이 소식 전하자면 위에 병이 있고, 작년에 온몸에 사마귀가 심해서 고생을 했었다. 최근에 영어 자격증 시험을 봤는데 성적이 좋아서 기뻐한다.
이창훈 선생님이 눈 상황이 좋지 않아서 통장정리를 못하여서 특별연보 집행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교회 운영위를 조만간 다시 열겠다.
편영수님 : 법적으로 노인이 되었다. (소리가 안들렸습니다.) 의미있는 인생의 획을 그었다.
최인영님 : 편안히 잘 지냈다.
김지은님 : 새로운 안경에 적응하는 중이다.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해나가는 데, 어떤 마음이 있어야 하고 훈련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친정엄마와 통화해서 들은 말 (세상에 공짜가 없다. 짐이 가벼워야 한다, 너의 행복이 남편이나 자식에서 오는게 아니라는)을 전하며 ‘설명없이 하는 엄마의 말을 알아들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
정미형님 : 오늘 힘들어서 말하기 어렵다는 뜻을 문자로 전했다.

김지은  :  좀전에 들었던 얘기를 글로 읽어도 좋습니다. 또 들어도 좋아요. 그런데 제 귀에는 안주현 선생님 아버지께서 1주 진단받았다 들었지만, 저도 오늘 인터넷 불안정 상태였던지라 정확히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글 감사합니다!   2022/01/09
한문순  :  바쁜 가운데도 정리해주니 무척 고마워요.   2022/01/10
김진숙  :  안들리는 것까지 들으려고 노력하면서 써주신 노력 감사합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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