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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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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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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먹는 문제에 멈춰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 잇대어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얼마나 복된가 하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사회정의, 공평에 대한 말씀들이 있었고 부와 가난이 극단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말씀도 있었는데 사회주의는 얼마나 달랐을까 궁금해 하다가 중국사를 공부하게 된 사학도는 공평한 분배를 위해 인간이 고안해 낸 배급제도를 떠올리며 인간 기준의 공평 자체가 하나님 말씀과 다름을 짚기도 하셨습니다. 공평 자체가 목표라기보다 물질 이상을 바라보고 살라 하셨다는 말씀을 두고두고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쪽으로든 사람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는 생각도 들고, 우리가 정말 뜻에 맞게 일용할 양식만 취한다면 공평을 따질 필요 자체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나가 하늘에서 뚝뚝 떨어지는 기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신다는 말씀이 새롭게 들렸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일용할 양식도 없을까 불안했는데 굶을까 했던 걱정대로 되지 않고 풍족히 살고 있으니 기적인 것 같다 생각된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몸의 필요에 맞추어 하루 세 끼 내지 두 끼를 먹으면 풍족한 것이니 이를 기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온전히 누리는 삶이 아닐까 합니다. 먹고 마시는 문제를 넘어 내가 정한 하루 분량의 과제를 다 못 해낼까 무리하던 삶에서 아이들을 낳고 하루하루밖에 못 사는 삶으로 바뀌어 감사하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자기 계산과 욕망에 빠져 허우적대던 사람이 예상치 못한 경로로 일상감각을 회복하게 이끄시니 이 또한 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먹는 것까지 성경이 아니면 어디서 이렇게 건드려 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귀가 열려 이 말씀을 감사하게 들을 수 있으니 이 또한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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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일용할 양식
편영수 2021/09/20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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