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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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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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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주일 예람에서 설교를 듣고 나눈 예람의 대화를 부족하나마 기억하여 올립니다.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듣고 싶은 것만 들었기에 기독교인으로 살지 않았다는 고백이 있었습니다. 양으로 산다는 개념이 없었고, 목동으로 생각하고 살았는데 설교를 듣고 양과 목동의 관계는 다른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감동의 순간, 고마움이 있는데 인생 전체를 두고 감사하는지 생각해보니 자신의 감사는 자기 만족의 감사였다는 깨달음도 있었습니다. 부족함이 없다 하시는데 부족하다는 생각에 물질을 사고 딴길을 바라보고 세상에 잘 휘둘리는 자신을 자각했습니다. 다윗이 시편을 발표할 때의 상황과 우리 현재 상황이 다르기에 말씀을 바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시며 신약중심, 인권선언 중심, 헌법 중심으로 살자는 권유도 있었습니다. 자살이나 노동자의 죽음이 계속하여 이어지는 현 세태에 대한 아쉬움과 달라져야할 미래를 위한 권유였습니다. 나운영 선생께서 시편 23편 1~6절 말씀으로 곡을 붙여 찬양을 부르던 때가 6.25전쟁 중이었는데 전쟁의 엄혹한 상황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부를 수 있는 심정이 공감된다는 예람은 부족함이 없다는 말씀이 달리 들렸다고 했습니다. 전쟁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조차 23편 찬양을 하며 부족함이 없다고 울며 회개했는데 그때보다 훨씬 편한 지금 철저하게 하나님 뜻으로 살겠다고 하는지 되돌아보았습니다. 소외된 성소수자들을 돌보다 궁지에 몰린 목회자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표현했습니다. 여호와를 목자로 삼아야만 23편을 부를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 사람의 자격을 말하는 게 아닌지 알면서도 저항감이 있어서 왜 그런지 생각해봐야겠다고도 했습니다.일터에서 만난 죄지은 사람을 길 잃은 양으로 보지 못하고 사고와 문책으로만 대했다는 반성과 마음의 갈등을 표현했습니다. 자신이 양이라는 걸 깨닫지 못했다는 예람, 목자이신 예수님과 이웃사랑임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깨달은 예람, 세상을 목자삼고 살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넓은 안목을 가지고 싶다는 예람 등등 많은 대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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