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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N YU K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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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급장을 떼고
오늘은 계급장을 떼고

박영신 목사님, Berkeley에 있는 신학교와 당대의 석학이고 논문지도 교수이신 Robert Bellah 박사와 인연을 갖도록 해 주신 나의 평생은인이시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B0%95%EC%98%81%EC%8B%A0+%EA%B5%90%EC%88%98
(유튜브 검색어: 박영신교수)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Robert+Bellah
(유튜브 검색어: Robert Bellah)
밤새워 토론하던 Berkeley 유학시절로 돌아가서 오늘은 그의 메시지에 대하여
“아니오”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고 싶다. (P.S. 설교자를 무턱대고 찬양하는 것이 이교회의 Social Protocol이라고 판단 한 것은 나의 오해이었음을 오늘 알게 되었다. 고향에 돌아 온 듯이 편안하다.

“성도의 교제”가 오늘의 주제이다. 두 가지의 내용이 나를 불편하게 하였다.
첫째는 모든 성도들이 교회가 정해 준 규범을 이탈 하지 않아야 한다는 “Procrustes의 침대”
(자료 1) 때문이다. 교회의 규범은 성령과 그리스도의 규범에서 파생하는 종속변수 일 뿐이다.
그것이 해를 가리는 日蝕의 매체가 되지 않아야 한다.

둘째, 교회 안에는 “알곡과 쭉정이가 혼합/동거 한다는 이분법이다.
나는 교회 안에 “알곡”과 “쭉정이”가 따로 존재 한다고 보지 않는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한” 알곡과 쭉정이의 혼합 상태가 모든 그리스도인의
피할 수 없는 애매성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빛과 어둠의 혼합인 황혼 (Twilight)을
애매성의 상징적 Metaphor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인식의 차이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분법의 결과(부산물)가 자기-생존법으로서의 위선이고, 그것은 “어떠해야 함”의 무거운
멍에이며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율법적 과부하 인 반면에,
애매성의 결과는 자유와 창의성, 자발성, 마음의 안식, 정직성이고, 타인의 수치와 실패에 대한 너그러움과 관용, 그리고 정죄가 아닌 “빙그레 미소 짓기”이다. 인간실존의 애매성에 대한
이해는 타자와 나의 동일시에서 비롯된 Trench Solidarity를 가능케 한다.
성도의 교제란“ 성령이 임재 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관계임을 문 선생님이 잘 설명 하셨다.

이분법 아래서는 일본인들의 표피적 인간관계를 벗어 날 수가 없으나, 성령이 임재하시면,
교회의 Code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의 독특한 행동과 언어로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때로는 “옷장 속에 감추어 둔 뼈다귀”를 편안하게 꺼낼 만큼 심층적 인간관계에 이를 수가 있다. 상대의 표현이 거칠고 Unconventional하더라도, 그것을 부담으로 여기지 않고 공동체의
자산으로 여길 수가 있다. 획일적 순혈주의와 미리 짜여 진 규범에 대한 "4각형 순응“ (자료 2)은 내가 이해하는 성령의 役事 일수가 없다.

“What Is The Spiritual Meaning of a Square?
The square is a label that is given to concepts or people that appear boring. If someone is labeled as a “square,” it is usually an insult that they are rigid, overly studious, too pragmatic, or very basic.“

내가 추구하는 교회는 개체의 다름(Individualization)과 전체의 조화(Participation)이다. (자료 3)
https://www.youtube.com/watch?v=IZxMb6Fq7Zo
(자료 1-3, 유튜브 검색어: 오늘은 계급장을 떼고)

(P.S. 편인식 사모께: 1. 공감 2. 반대 3. 저의 오해, Please explain them to me.)
최인영  :  선생님, 제 남편은 편영수 선생이고, 저는 최인영입니다. 줌 화면의 편인식은 저희 아들 입니다. 선생님 글은 잘 읽었습니다. 제 의견을 묻는 추신이 있는 걸 확인하고 처음 든 생각은 새로운 소통의 시작이란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선생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선생님의 글에 대한 제 생각(1. 공감 2. 반대 3. 저의 오해)을 어떤 방식으로 답변을 할지 궁리했습니다. 제가 2월 말까지 참여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주중엔 매일 출근해서 바쁩니다. 가능한 한 선생님 글 가운데서 최근에 올리신 순서대로 답글을 달아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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