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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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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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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종교개혁기림주일, 말씀의 힘으로 자신을 개혁하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말씀의 힘이 이끄시는 삶을 살려 애쓰지만, 곧 사람(책, 학자, 목사, 다수의 힘, 인정)들의 권위에 자주 쉽게 주저앉았다. 말씀에 나를 위임하는 길은 인간일 뿐인 내가 말씀을 들고 공동체 앞에 서는 길이다. 그것이 인간의 좁고, 잘못된 해석일지라도 공동체 앞에서 말씀으로 분별한다. 두렵고도 두려운 길이다. 말씀을 잘못된 해석으로 들고 선다면••• 그럴 가능성이 있는 ‘나’ 임을 알면서도 그것만은 피하고 싶다. 인간의 옹졸한 선택으로는 피하고 싶지만 그 때 공동체를 더욱 굳세게 믿어야 한다. 내가 믿을수 있는데까지가 아니라 내가 믿을 수 없는 것을 공동체와 우리 공동체속에 역사하시는 성령을 믿는데까지 믿어야 한다. 내가 믿을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 믿어야 한다. 내가 믿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하는, ‘내가 안전하다’라는 경계는 넘지 말아야 할 빨간색 경보지점 이었다. 이걸 넘으면 제정신을 가지고 살 수 없을 거라는 주의보였다. 나의 안전을 너머 믿음의 공동체에 있어서,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리고 서로의 말씀증거인데, 설교봉사 뿐만이 아니라 사귐과 대화 가운데 말씀으로 분별하며 동참했는지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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