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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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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순

제목


10월 11일
예언자 에스겔과 사도 바울은 인간의 죄악을 목격한 사도들이다. 에스겔은 인간들에게 죄악에서 벗어나 돌이키라 한다. 바울은 죄에서 벗어나기는 인간의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니 그리스도의 영 안에 머물도록 간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사람이 겸손하게 하나님께 구하며 살수밖에 없는 부족한 존재임을 확인시킨다.
그들은 간구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삶과 그렇지 못한 죄된 삶을 구별하고자 했다. 인간의 잣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잣대로 인간의 죄를 보았다.  
예수님 사랑 안에서 사랑하지도 못하고 바르고 공평하게 살지도 못하는 인간의 타락을 목격하고 겸손하지만 분명하게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파수꾼으로 살았다.
기독교도는 사건도 논쟁도 많은 세상사에 뛰어들어 하나님의를 의를 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세상일을 바로잡으려는 이들은 기독교도가 아니어도 많다. 세상에서 그들과 기독교도가 같은 잣대와 태도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어야 한다. 기독교도의 사랑과 기독교도의 정의와 공의는 흔한 세상 논리를 따라 쉽게 말하기가 어렵다. 한계 많은 인간으로서 자기 죄됨을 자각하고 인정하면서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구해야하기 때문이다. 또, 미처 생각하지도 못하고 인정하기도 싫어하는 죄된 마음을 바울처럼 고백하면서 살아가고 참여하고 사랑하는 이들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인간으로 서로 죄 짓는 일은 하나님을 슬퍼하게 하는 일이고 분노하게 하는 일이지만 이웃들을 서로 상처내고 억울하게 만드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 일은 피할 길 없이 인간사에 만연한다.예수님의 사랑으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도록 구하지 않고는 달리 사랑과 정의와 공의의 삶을 살 수도 없다. 그렇지 않고는 늘 우리는 죄에 머문다. 사망의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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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7일 설교와나
유선희 2020/10/1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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