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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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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은

제목


시험받는 사람 7월 12일
시험받는 사람

본문: 누가복음 4:1-13

찬 송: 통합205장(예수안에 나오면), 28장(복의 근원 강림하사) 300장(예수께로 가면)

교독문: 36번(이사야40장)



1. 들어가며
제 주변의 사람들은 성서를 필사하고 읽고 듣고 매일 묵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 틈에서 얼마나 말씀대로 사는가 생각합니다. 말씀의 기준이 세워지는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하나님 말씀이 기준이다’라는 말을 푯대로 두고 달려가기를 멈추지 않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며 성경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2. 성령의 사람은 시험 받는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는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요단강에서 돌아와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서 시험을 받습니다. 성령이 가득한데 왜 시험을 받아야할까요? 성령이 충만할 때 다가오는 시험을 통해 영의 세계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믿음, 하나님과의 관계 자체에 대한 시험(test)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본문은 예수에게 임한 성령이 어떻게 예수의 새로운 과업을 이끌어 주었는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어떻게 하나님에게 복종했는지를 보여줍니다.  



2-1 첫 번째 시험
마귀가 첫 번째 시험을 위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이라고 말을 꺼냅니다. 이것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고 묻는 것입니다. 이 질문은 ‘예/아니오’가 선명하게 갈라지는 질문입니다. 마귀는 모른 척 질문을 하면서 예수가 그릇된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분명한 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귀는 예수에게 ‘돌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고 합니다. 시험은 교묘했습니다. 마침 예수가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며 몹시 굶주려 있을 때였습니다. 첫 번째 시험을 두고 어떤 사람은 ‘사람들에게 떡을 줄 수 있는 기적을 보여라’라고 해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곳은 기적을 볼 사람조차 없는 광야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복종의 관계를 포기하고 자기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 아들의 능력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시험입니다. 독자적인 권위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과시하라는 유혹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뒤틀어버리게 하는 유혹입니다. 앞으로 예수가 행할 사역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만들려는 방해입니다. 예수는 공생애 활동초기에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해야 할 사람인지 대면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돌을 떡으로 바꾸는 능력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예수는 마귀에게 구약성서의 하나님의 명령, ‘기록되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신8:3)’고 대답합니다. 기적 같은 말씀입니다. 예수는 시험을 간파하고 구약성서를 인용하여 시험을 극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떡을 먹고 사는 존재이기는 하나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떡에 우선하는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성서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첫 번째 시험은 예수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있는지(기준,원칙)를 알아보는 시험이었습니다.

2-2 두 번째 시험
마귀는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예수를 데려갑니다. 마귀는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노라고, 이는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줄 수 있는데 네가 만일 나에게 절하면 네게 주겠노’라고 합니다. 예수가 엎드려 절하기를 요구하며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는 하나님의 제 1계명을 정면으로 거스르게 합니다. 하마터면 마귀는 천하만국의 지배권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는 마귀 편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현실을 판단합니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2:8).’ 이 메시야의 권위를 주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예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신6:13).’ 예수는 천하만국의 권위는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시험에서도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들을 수 있으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장 우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순종의 관계를 지키며, 하나님과 아들의 관계에 변칙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아무리 큰 보상이 주어진다 해도 마귀를 섬기고 예배할 수 없다는 것으로 두 번째 시험을 마칩니다.

2-3 세 번째 시험
마귀는 예루살렘의 성전꼭대기에 예수를 세우고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고 합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라는 말로 보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을 이적을 행하는 능력으로 기대합니다. 예수가 성서로 시험을 이기자 한층 더 교묘해진 마귀가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고 성서를 인용하여 예수를 시험합니다. 이때 성서에 대한 신뢰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의 영광, 자신의 강한 믿음을 나타내는 종교적인 인간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로 ‘실력이 부족하지만 좋은 대학교에 원서를 넣었어. 난 주일학교에서 봉사하고 교회 출석도 열심히 하니까 합격할거야’ 가 진실한 믿음의 도전이 될 수 있을지는 때마다 판단되어야 합니다.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경험하며 진정한 믿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됩니다. 그러나 마귀는 확증으로 이적을 원하며, 인간이 하나님을 능가하는 주가 되어 신앙의 힘으로 하나님의 행동을 강요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불신앙입니다.

그러나 예수는 마귀에게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신6:16)’고 대답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가 마귀에게 한 명령이 아니라 예수 자신이 지켜야 하는 명령입니다. 하나님과 예수 사이는 온전히 들을 수 있고,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관계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예수는 마귀가 던진 시험의 내용을 이해하고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말씀으로 세 번째 시험도 마쳤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을 시험한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따라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틀이면 갈 수 있는 길을 40년에 걸쳐 가게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거듭하여 시험에 빠졌습니다. 이스라엘을 지칭하여 말할 수 있어서 그렇지 지금 여기 우리들, 인류도 빵의 기적, 권세, 하나님 사람으로서의 특별한 능력을 입증하도록 유혹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에게는 그런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만 있습니다.

2.  혼자 시험받지 않는다
예수는 성령의 인도로 시험을 받습니다. 성령이 예수와 함께한다고 할 때는 사귐이 깊고, 서로의 의도와 의향을 모르는 것이 없으며, 각자가 다른 주체로 있는 관계입니다. 성령의 기능적인 면은 사도행전의 몇 장면에 불과하지만, 성령의 사역은 대부분 ‘새롭게 하는 것, 변화, 자기 자신(the man, the woman)이 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성령은 말씀으로 살게 합니다. 성령은 인간의 욕구까지 인도받게 합니다.

3. 말씀으로 산다
세상은 자기의 지혜로 하나님을 아는데 이르지 못했습니다(고전1: 21). 교회 안에 있어도 말씀을 본래의 의미대로 전달받지 못하는 때도 있습니다. 예수의 시험이 무엇이었는지 살피며 말씀으로 답할 수 있던 순종하는 믿음을 새겨봅니다. 시험받는 자,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의 원칙은 모든 사람들이 따라야 하는 기준입니다.



하나님

우리들은 광야의 시험에 때로 넘어지고, 알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을 시험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의 순전한 믿음의 길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우리들로 말씀기준을 세워가는 성령의 인도를 받게하소서.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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