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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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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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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2019년 11월 17일)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본문: 요한복음서 8:31-47


1. 들어가는 말
예루살렘에는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추종자가 있었습니다. 요한복음서에 따르면 많은 사마리아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 위해 예수님에게 오기도 했고(요 4:39),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러 오기도 했습니다(요 7:31). 오늘의 본문에 따르면 모든 계층의 예루살렘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왔고 그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 위해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놓쳐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는 죄가 없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사람은 예수님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 사람입니다. 죄를 짓는 사람은 악마에게 속해 있습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짓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나타나신 목적은 악마의 일을 멸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에게서 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가 여기에서 환히 드러납니다. 곧 의를 행하지 않는 사람과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 아닙니다(요일 3:5-6, 8-10).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니면 악마의 자녀인지 말입니다.

2. 진리를 따르는 사람
주님의 말씀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예수님의 참된 제자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머무른다는 것은 깊은 신뢰감 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충실히 머무르면,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특별한 약속을 받게 됩니다. 그 약속은 우리가 참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되고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해줄 것이라는 겁니다(요 8:31-32). 그렇다면 ’진리‘는 무엇일까요? 요한복음서에 따르면 ‘진리’는 예수님 안에 뚜렷하게 나타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요 14:6). 결정적인 것은 이 ’진리‘가 육신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즉 예수님이 진리 그 자체입니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 때문에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죄인은 죄와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죄인에게는 자유가 없습니다(요 8:34). 죄로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는 자유를 상실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올바른 일을 하였다면, 어찌하여 얼굴빛이 달라지느냐? 네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으니, 죄가 너의 문에 도사리고 앉아서, 너를 지배하려고 한다.”(창 4:7) 죄인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겨납니다. 죄를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고 그곳에서 영원히 머무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영원히 머무릅니다(요 8:35). 아들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그런 아들이 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면, 우리는 참으로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요 8:36).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실 수 있습니다(요 8:36). 예수님은 죄인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죄의 세력을 부수시는 유일한 분입니다. 예수님은 어둠의 세력권에 포로가 되어 있는 상태를 끝장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죄를 회개하심으로써, 당신을 따르라고 우리를 부르심으로써 그리고 성령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심으로써 죄의 세력을 부수십니다. 우리가 앞에서 죄인에게는 자유가 없다고 말했다면, 이제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구원하신 죄인에게만 자유가 존재한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 ‘자유’는 우리에게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여야 우리는 자유를 얻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갖게 됩니다(요 1:12).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율법은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할 수 없고(롬 7:6), 우리를 죄의 종으로 만들어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없습니다(롬 6:16). 악마는 우리를 고소할 수 없고 포로로 붙잡을 수 없습니다(요일 3:8). 심지어 죽음도 우리를 붙잡아 둘 수 없습니다(롬 8:2). 다른 사람도 우리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고전 7:23). 대신 우리는 주님의 영의 인도를 받으며 자유를 누리며 삽니다(고후 3:17, 갈 5:1).

3. 진리를 거부하는 사람
그렇다면 유대인들의 경우는 어떨까요? 그들은 사실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따라서 메시아에 대한 믿음을 갖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아브라함이라고 주장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인정하십니다(요 8:37).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은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에서 그들이 갖는 특권입니다(롬 9:5). 하지만 아브라함의 자손이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그들의 의지는 주님의 말씀이 그들 속에 있을 자리가 없다(요 8:37)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내 속에는 주님의 말씀이 있을 자리가 있을까요?
유대인들의 주장대로 사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녀가 아닙니다. 영적인 의미에서 아브라함의 자녀가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자녀라는 사실은 그들이 아브라함이 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이 한 일은 무엇일까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땅과, 자신이 태어난 곳과, 자신의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즉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땅으로 떠나갔습니다(창 12:1-4). 또 아브라함은 외아들 이삭까지 하나님에게 바치기까지 하나님에게 복종했습니다(창 22:15-18). 신약성서는 아브라함의 이러한 믿음을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롭다고 여기셨습니다(롬 4:2-3). 오늘의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높이 평가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메시아를 거부하면 이러한 믿음을 거절하는 것입니다(요 6:29). 많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거부할 뿐 아니라,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진리를 말해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요 8:37).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런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그들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을 따라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순종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유대인들의 태도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삶을 살았던 아브라함의 태도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그들의 실제의 아버지가 악마였음을 증명합니다. 만약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라면,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아들인 당신을 그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을 낳아주신 분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그분이 낳으신 예수님도 사랑하는 법입니다(요일 5:1). 많은 유대인들의 아버지는 악마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에 대한 적대감을 표현함으로써 악마의 태도를 보여주고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악마의 자식입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습니다. 악마는 진리 편에 있지 않고, 악마 속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악마는 본성에서 거짓말을 합니다. 악마는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버지입니다(요 8:44). 신약성서는 악마를 따르는 사람들을 ‘악마의 자식’(행 13:10, 요일 3:10), ‘악한 자의 자녀’(마 13:38), ‘멸망의 자식’(요 17:12), ‘이 세상의 자녀들’(눅 16:8), ‘불순종의 자식들’(엡 2:2), ‘독사의 자식들’(마 3:7), ‘지옥의 자식’(마 23:15), 혹은 ‘사탄의 무리’(계 2:9)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악마에 의해 조종당할 수 있다는 깨달음이 신약 성서에 담겨 있습니다.  
은혜와 사랑 그리고 진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의 속성입니다(요 1:17). 반면 미움과 거짓은 악마의 속성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려 하시지만, 악마는 생명을 죽이려 합니다(벧전 5:8). 우리는 분노와 증오가 살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요일 3:15). 악마는 진리를 거부합니다. 악마는 하나님의 뜻을 거부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과 하나님에게 반항하는 것이 악마의 본질입니다. 악마가 거짓말을 할 때에는 본성에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은 증오처럼 악마의 본질이 되었습니다. 거짓말은 자신을 합리화하는 행동 그리고 자신에게로 도망치는 것(사 28:15),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는 것, 거짓 우상으로 유혹하는 것입니다(호 7:13). 거짓말은 모두 어리석음입니다(잠 17:7). 때문에 악마는 가장 교활한 거짓말쟁이일 뿐 아니라, 가장 어리석은 바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부하는 이유는 이 세상의 신이 그들의 마음을 어둡게 해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고후 4:4)입니다. 죄가 없는 유일한 분인 예수님이 진리를 말하는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요 8:46) 이유는 많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 아니라, 악마에게서 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요 8:47). 만약 그들이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라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4. 나오는 말
주님의 말씀에 머무르는 사람이 기독교인입니다. 기독교인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살겠다는, 주님의 말씀에 의지해 살겠다는 결단을 한 사람입니다. 기독교인은 주님 안에서 살고, 주님을 자신의 삶의 중심에 모시는 사는 사람입니다. 진짜 기독교인이 되는 첫 걸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머무르면, 우리는 진짜 기독교인이 됩니다. 말씀에 머무른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계속, 매순간 붙잡는 것을 뜻합니다. 성서의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짜 믿음의 열매요 증거입니다. 진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붙잡고 순종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삶이 언제나 진리의 편에 서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아직 주님에게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 우리는 주님이 진리를 말씀하시는데도
언제나 주님을 믿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안에는 진리가 서 있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한때 우리 안에는 이 세상의 것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이제 주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참으로 자유롭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의 말씀 때문에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죽음 때문에 우리는 죽음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주님의 은혜 때문에 우리는 심판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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